박서준→최우식 '우가팸' 다시 뭉쳤다..BTS 뷔 전역 축하 '반가운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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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6월 11일, 오후 06:20

[OSEN=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우가팸'이 뭉쳤다.

11일 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영해."라는 글자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은 '우가팸'의 모습이 담겼다. '우리가 가족인가 싶을정도로 잘 맞는다'는 뜻에서 '우가팸'이라 불리는 이 친목 모임에는 BTS 뷔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등이 속해 있는 바.

이에 사진 속에는 뷔를 센터에 두고 박형식, 픽보이, 박서준, 최우식이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당 사진은 뷔의 입대 전 모임에서 촬영하던 것과 구도와 포즈 등이 완벽히 일치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단체 티셔츠를 입은 뒷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형식, 픽보이, 박서준, 최우식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질문형의 문구가, 뷔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OO 맞아!"라는 답이 적혀있어 유쾌함을 더했다.

이후 박서준은 같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고 "King is back"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뷔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23년 12월 11일 입대해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제802군사경찰단에서 복무한 뷔는 지난 1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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