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공유·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결별 "전속계약 종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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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6월 12일, 오전 10:4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FA가 된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11일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배우가 걸어갈 앞날에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2016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 공효진, 서현진, 수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