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FA 나왔다…매니지먼트 숲과 9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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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6월 12일, 오전 10:44

배우 정유미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떠난다.


12일 매니지먼트 숲은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 2016년 3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9년 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향후 정유미가 어디로 행보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 출연 후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