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적인 남편과 극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 ‘울컥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 관계 회복 솔루션도 공개된다.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남편과 현실적인 성향의 아내는 지난주 가사 조사를 통해 일상 속 사소한 일들로 다툼을 겪는 모습이 드러났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뼈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이에 부부도 자녀를 위해 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울컥 부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진행된다. 먼저, 상담에 나선 부부에게 이호선 상담가는 속 시원한 사이다 직언과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심리극 치료에서는 부부가 잦은 부부 싸움을 보고 자란 아이의 미래를 간접 체험하며 다시 한번 변화를 다짐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울컥 부부’의 솔루션과 마지막 부부의 가사 조사 내용은 12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