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12일 오전 서울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배우 박주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6.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5/06/12/202506121150774239_684a420a65135.jpg)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주현이 작품을 위해 '무쇠소녀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는 STUDIO X+U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 이정훈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이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박주현은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연쇄살인마인 아빠를 쫓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 연기를 위해 신경쓴 부분에 대해 "세현이는 자신의 감정에 있어 1차원적으로 표현되 않고 표현에 솔직하지 않아서 저랑 많이 달랐다. 최대한 내 감정, 표현을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그러면서 흥미롭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작품에 앞서 tvN 예능 '무쇠소녀단'에 출연하며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기도 했던 바. 박주현은 "생긴게 제 스스로 예민하게 생기진 않았다 생각한다. 철인3종 하면 예민하고 샤프해지고 날카로워지지 않을까 생각에 했다"며 작품을 위해 '무쇠소녀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쇠소녀단' PD, 작가님들도 알고계신다. 그래서 저는 괜찮은 효과 본것 같다. 진짜 많이 힘들었다. 많이 예민하고 샤프해졌다. 굶어서 뺀것과 운동으로 말린게 느낌이 다르다. 저는 세현이는 그런 느낌이면 좋겠어서 '무쇠소녀단' 덕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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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최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