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십만원 지폐에 내 얼굴이?"...황당 루머 해명(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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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6월 19일, 오후 06:40

(MHN 이태희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과 종합 격투기 출신 겸 방송인 김동현, 펜싱선수 오상욱이 유쾌한 루머로 웃음을 자아낸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 28회에서는 김동현과 오상욱이 맏형 차태현을 골려먹기 위해 똘똘 뭉쳤다. ‘저메추’ 원정 중, 한자 관련 퀴즈에서 이이경은 "태현이 형 있으니까 우리 다 맞힐 수 있다"고 하며 ‘차갈량’ 차태현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김동현은 "태현이 형 서른 즈음 됐을 때 한글이 나왔죠?"라며, 차태현을 세종대왕과 동년배로 만들었다. 오상욱은 "새로 나오는 십 만 원 권 지폐에 태현이 형 얼굴이 들어간다더라"며 신박한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차태현은 "내가 노비 출신이라 한자는 몰라"라고 자폭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소식좌'라는 타이틀과 달리, 즉석 떡볶이 맛집에서 김동현과 음식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떡볶이 국물 속에서 쫄면 사리를 한 젓가락 크게 퍼간 차태현은 "역시 익숙한 게 더 무서운겨"라며, ‘비 떡볶이 파’ 이이경, 오상욱, 임우일의 으더먹기 요청을 무시하고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 28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