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은비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전소민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통적인 자연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탈피한 독특한 구성과 SF적 상상력을 더한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꿀벌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조명한다.
특히 꿀벌의 생태와 역할,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지구적 꿀벌 위기 상황 속에서 꿀벌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재해석한다.
전소민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색을 통해 다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첫 내레이션임에도 안정된 발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꿀벌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최근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주연을 맡았고,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화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23일과 오는 24일, 30일 오후 10시 45분 EBS1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MHN DB,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