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기 옷 쇼핑 중 포착…“아직도 핑크 노랑은 어색하지만” 딸맘의 설렘 가득한 일상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기 옷 쇼핑에 나선 설렘 가득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노랑 아기옷은 아직도 나에겐 좀 어색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Dreamscometrue #babygirl #formylittlegirl”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이제 막 시작된 ‘딸맘’으로서의 따뜻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아기 옷 매장에서 환한 미소를 띠며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화사한 조명 아래에서 이민정은 노란색 도트 원피스와 핑크색 스트라이프 셔츠 등 다양한 아기 옷을 들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플로럴 패턴 원피스를 입은 그는, 단아한 미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화면 너머로도 전해지는 이민정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사랑스러운 딸 옷을 고르며 쇼핑에한창인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아기 옷도 이민정이 고르면 하나의 화보", "엄마가 이민정이라니 아이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 등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든든히 지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이민정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이민정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특유의 따뜻한 진행 스타일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