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그녀 지인들 반응은 "힘들겠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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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07일, 오전 07:11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미모의 아내를 최초 공개, 그녀의 친구들의 반응이 언급됐다.

6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깜짝 결혼 이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상민과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살 연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이상민은 차안에서 와이프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했다. 이상민은 “뭐 먹었어 아침에?”라고 스윗하게 물었다. 와이프의 얼굴이 나오자 모두들 외모에 감탄했다. 서장훈 역시 처음 본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혼인신고 기사 나갔잖아. 주변 반응이 어땠어?”라고 물었고, 와이프는 “난리 났지”라며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기사 보고 ‘미친 거 아니야’라고 하는 친구는 없냐는 질문에 와이프는 “없지. 20대며 그랬을 수 도있지. 나도 40대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프는 “친구들이 걱정하는 게 있어. 내가 너무 단호박이니까 오빠가 힘들겠다고”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내가 자기의 강단에 빠졌던거든. 내가 힘들 때면 해답을 알려줬다. 나보다 어른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장훈이가 축의금을 300만원이나 했다”라며 큰 돈을 줬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 얘기를 왜 하는거야. 상황이. 빚 다 갚고”라며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