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과 계곡 물놀이 “눈높이 육아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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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4:03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여름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아들 준범이의 자연 속 물놀이가 시원한 미소를 자아낸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곡에서 촬영된 가족 나들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범이는 물속에서 물총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놀고 있고, 아빠 제이쓴은 무릎을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채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준범이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작고 귀여운 수영복 차림으로 자연 속을 탐험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물가에 앉아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손을 잡아주는 모습으로 '육아 만렙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 곳곳에는 가족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따스한 기운이 흐른다.

네티즌들은 “준범이 폭풍 성장 중”, “홍현희 가족 너무 보기 좋아요”, “여름이 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홍현희는 2022년 8월 첫 아들 준범 군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 방송과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남편 제이쓴과는 여러 예능 등을 통해 유쾌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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