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러블리 콘셉트로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김채원은 자신의 SNS에 "strong but supersweet that's our kind of kawaii"(강하지만 매우 달콤한 것이 바로 우리의 카와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 공개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4집의 수록곡 ‘Kawaii (Prod. Gen Hoshin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김채원은 풍성한 퍼프 소매와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 청초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머리에는 꽃 자수가 포인트인 보넷을 착용해 핑크빛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인기 캐릭터 '산리오' 중 '마이멜로디'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 있는 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움을 극대화한 포즈와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소품들로 김채원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온통 핑크톤과 마이멜로디 캐릭터로 꾸며놓은 스튜디오에 더해 카메라를 높게 든 김채원의 앵글이 오히려 감각적인 연출로 시선을 끈다.

거울 셀카에서는 김채원의 또렷한 이목구미와 뽀얀 비부가 돋보이며, 러블리와 순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2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EASY CRAZY HOT'을 개최한다.
사진=김채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