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미남 대회 출신…300만 원 내고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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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4일, 오후 06:48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황제성이 과거 미남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현, 황제성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황제성이 미남대회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제성은 "어렸을 때 나쁘지 않았다, 혼혈 느낌이 있었다, 어렸을 때 머리가 갈색이었다"라며 어린 시절, 황제성을 구경하기 위해 할머니들이 집 대문 앞에 줄을 서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황제성은 참가비로 300만 원을 내고 미남 대회에 나갔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황제성은 "지금 생각하니까 말도 안 되는 행사였다"라며 "아버님께서 본인의 꿈이셨나봐요, 계속 펌프질을 했다"라고 부연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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