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전북 장수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태연이 9월 전북 장수군 장수읍에서 열리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출연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태연의 지역 행사 참석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실제 축제 관계자에게 확인했다는 네티즌의 증언도 잇따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OSEN에 "태연이 장수군 해당 축제에 출연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 섭외받은 적도 없다"며 "팬 여러분이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연은 최근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났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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