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이지훈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지훈이 가수 김동준, 선예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훈은 “(내가 대가족으로 살아서) 나는 내가 쉽게 아이를 가질 것이라 생각했다. 다산의 집안이다. ‘나도 다섯 낳을 거야’ 했다”러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가 쉽게 생기는 줄 알았는데. 그때 나이를 체감했다. 너무 자신만만한 것이다. 딱하면 딱일 줄 알았다. 잘 안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김동준에게 잘 새겨들으라고 말한 후 “몸 상태를 좋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준비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걸 계속 생각해야 한다. 6개월 전부터 심신을 단련하고. 그러고 나서 시험관 시술을 하며 생기게 된 것이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딸을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