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차 가득 채운 이바지 음식에 “母, ♥김지민에 많이 미안한 듯”(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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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4일, 오후 11:18

[OSEN=임혜영 기자] 김준호의 어머니가 큰 손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 김준호가 함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를 보며 “살이 너무 빠졌다. 더 빠지면 얼굴에 주름 생긴다”라며 사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함 받을 생각에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하기도.

두 사람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 손부터 씻었고, 김지민은 “앉아 있지 말고 눈치껏 움직여라”라고 팁을 건넸다.

김지민은 대전에서 보낸 시어머니의 이바지 음식을 보며 “이런 시어머니 가진 며느리다”라며 자랑을 멈추지 못했다. 너무 많은 음식에 동네에서는 이틀 동안 잔치가 열렸다고.

인삼, 문어, 떡, 한우, 전복 등 식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에 김준호는 “우리 엄마가 많이 미안했나 보다. 얼마나 미안했으면. 우리 엄마가 손이 큰데 이 정도까진 아니시거든. 이건 홈쇼핑이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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