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X유정후, 첫 만남에 멱살 잡고 주먹까지…“나야, 지은이”(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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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5일, 오후 02:58

(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와 배우 유정후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첫 방송을 앞두고 멱살잡이 장면으로 이목을 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남자로 변한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대환장 로맨스를 그린다. 

윤산하는 지은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박윤재를, 유정후는 남자로 변한 지은의 새로운 모습 김지훈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두 사람은 '남자 대 남자'로 처음 마주하는 장면에서 멱살잡이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김지훈은 애절한 눈빛으로 “나야, 지은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이를 믿지 못하는 윤재는 끝내 주먹을 날린다. 입술이 터져 피를 흘린 김지훈은 억울함에 눈물을 글썽이며, 피와 눈물이 뒤섞인 충격적인 순간이 펼쳐진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2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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