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듯”..윤산하의 거침없는 카멜레온 매력 ‘엑스트라 버진’ [퇴근길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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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5일, 오후 05:59

[OSEN=김채연 기자] 윤산하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더해진 ‘엑스트라 버진’이 새롭게 나왔다.

15일 오후 6시 아스트로 윤산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 2집 ‘CHAMELEON’를 발매했다. 미니 2집과 함께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윤산하의 신보 ‘CHAMELEON’은 주변 환경에 따라 몸빛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아티스트로서 윤산하 역시 어떤 장르나 곡이든 새롭게 해석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윤산하의 예측불가한 매력을 각 트랙에 담아서 다채로운 느낌을 펼쳤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으로, 컨트리풍의 코드 진행에 묵직한 힙합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윤산하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채로운 음악색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익숙한 모습의 난 take it off/ 새롭게 태어난 듯 switch it up/ Feel the vibe 이 순간/ It’s my time Just feel it/ Let’s go anywhere you want”

가사에는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그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함께 가자는 윤산하의 각오를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비트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윤산하의 반전 매력과 함께 키치한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다. 다이내믹한 비트 위를 유영하듯 춤추는 윤산하는 그루비한 감성과 함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윤산하는 미니 2집 ‘카멜레온’ 그리고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을 통해 단순한 콘셉트의 변신을 넘어 윤산하가 아티스트로서 얼마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발산하는 앨범으로, 단순히 귀여운 막내의 매력을 넘어 도발적이고 저돌적인 뮤지션을 강점을 드러냈다.

한편, 윤산하의 미니 2집 ‘CHAMELEON’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판타지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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