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미국으로 향한다.

15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미국 뉴욕과 LA에서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CLUB ICARUS : THE GLOBAL CHAPTER)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클럽 이카루스’는 아르테미스가 팬들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 형식으로 꾸미는 공연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서울에서 ‘클럽 이카루스’를 진행해 300여명의 팬들과 추억을 쌓은 바 있다.

최근 아르테미스는 모드하우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미공개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후보군으로 올린 팬 투표 ‘그래비티’를 진행했다. 모드하우스는 “‘클럽 이카루스’ 미국 공연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음악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이카루스’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새 미니앨범을 내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들은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