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신장 재이식 수술’ 앞둔 ♥박지연 손에 물도 안 묻히나..집안일 자처 “착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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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5일, 오후 09:51

[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을 위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박지연은 15일 개인 채널에 “착한 남표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박지연을 대신해 집안일을 자처하는 모습이다. 이수근은 평소에도 집안일을 많이 한 듯 능숙한 솜씨로 요리 재료를 다듬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옥수수를 다듬는 이수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박지연은 “옥수수 까기의 달인 수근 등장! 옥수수 깔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DM 주세요!”라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앞서 임신중독증 후유증으로 신장이 손상돼 친정아버지로부터 첫 신장 이식을 받은 바 있는 박지연은 최근 신장 기능 저하로 재이식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이후 박지연은 친오빠의 신장을 재이식 받기 위해 최종 검사를 마치고 8월 중 수술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박지연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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