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썸바디2'에서 활약한 한국무용가 겸 크리에이터 윤혜수가 엄마가 됐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윤혜수는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윤혜수는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회복에 힘쓰고 있다.
1996년 생인 윤혜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썸바디'는 춤에 빠진 댄서들의 사랑을 다룬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연애 예능의 선풍적인 인기 속에 감각적인 연출과 설렘을 자아내는 댄서들의 리얼리티로 시즌2까지 제작됐다.
이 가운데 윤혜수는 청순한 외모와 출연자 장준혁과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안에서 최종 커플까지 되며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종영 이후 서로를 응원하며 결별했다.
이후 윤혜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 약 2년 가량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윤혜수의 남편은 준수한 외모의 한의사로 알려졌다. 윤혜수는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이를 알려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