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강혜민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스머프’가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며 화려한 OST 라입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스머프 친구들이 세상 속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며 진정한 스머프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흥폭발 어드벤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OST에는 총 14곡의 오리지널 트랙이 수록돼, 영화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음악으로 한층 끌어올린다. ‘스머페트’의 목소리를 맡아 월드클래스의 흥과 끼를 자랑하는 글로벌 팝스타 리한나의 ‘Friend Of Mine’이 가장 먼저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수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는 디제이 칼리드, 카디 비가 피처링에 참여한 데시 트릴의 ‘Higher Love’, ‘스머프’ 마을 주민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타일라의 ‘Everything Goes With Blue’가 신나는 비트로 텐션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름을 찾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는 ‘그냥 스머프’의 테마곡 ‘Always On The Outside’는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모두 소화한 제임스 코든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아직 정식 음원 공개 전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한나의 또 다른 곡 ‘Anyone’도 LA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리한나가 ‘스머프’ 마을에 당당하게 입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Friend Of Mine’의 뮤직비디오는 디제잉을 맡은 ‘파파 스머프’와 현란한 스머프들의 군무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한편,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