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데뷔곡 '지퍼'로 가요계 첫발…본격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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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6일, 오후 02:07

가수 도하/ 사진제공=하이버랩
신예 가수 도하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하는 지난 15일 낮 12시 데뷔 앨범 '드림 인 마이 백'(Dream in My Bag)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도하는 같은 날 오후 방송된 SBS M '더쇼'를 통해 타이틀곡 '지퍼'(Zipper)의 데뷔 무대를 선보였으며, 신인답지 않은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현장 관계자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타이틀곡 '지퍼'는 꿈을 가득 채운 가방의 지퍼를 여는 순간을 모티브로 한 팝 댄스 트랙이다. '갓 마이 지퍼 지퍼 지퍼 지퍼 집'이라는 반복적인 후렴과 함께 자유롭고 거침없는 청춘의 메시지를 도하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수록곡 '댓츠 미'(That’s Me)는 진심 어린 자기 선언을 담은 곡으로, 앨범의 정체성과 출발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소속사 하이버랩 측은 "도하의 데뷔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의 출발점"이라며 "진심이 담긴 무대와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도하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후속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또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도 출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도하는 JTBC '프로젝트 7', MBN '위대한 쇼: 태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태권도 선수에서 아티스트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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