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유세윤에 반지 받았다 "58만 원 향수를 주진 못해요"('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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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후 07:21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가 유세윤과 호텔 조식을 즐긴 후 남대문 쇼핑에 나섰다.

16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35살 연하납에게 홀랑 넘어간 81세 선우용여(조식데이트, 남대문 쇼핑’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와 유세윤은 한 예능에서 35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콘셉트로 화제가 됐었다.

유세윤은 “노화방지 약이다. 이걸 타 마시면 된다고 하더라. 이미 뭐 방지할 것도 없는데”라며 선물과 꽃다발과 함께 나타났다. 선우용여는 “어우, 좋네!”라면서 팔을 걷어붙이려다가 유세윤의 도움을 받고 “남자가 옷 열어준 것고 남편 돌아가시고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남대문으로 쇼핑을 갔다. 유세윤은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를 소개했으나, 100ml에 58만 원이나 하는 고가의 가격에 선우용여는 바로 손을 떨쳤다.

선우용여는 유세윤에게 안경을 사주었고, 유세윤은 선우용여 맞춤 비취 반지를 무릎 한쪽을 꿇고 건네어 선우용여의 감동을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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