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귀뚜라미 튀김까지 먹었다.."손이 가는 맛"('두유노집밥')[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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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후 11:30

[OSEN=선미경 기자] ‘두유노집밥’ 이장우가 100kg 몸무게를 공개하며 태국에서도 ‘먹방’을 이어갔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는 태국 현지인 모녀에게 분상 한 상을 차려주는 이장우와 뱀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섭외한 현지인의 집을 찾아가 한국의 대표 분식 메뉴를 요리해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와 뱀뱀은 치과의사 엄마와 의대생 딸이 머무는 현지인의 집을 찾았다. 100년 된 세컨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모녀의 집을 보고 감탄했다. 집을 구경하던 중 이장우는 해먹을 보고 누워 보고 싶어 했고, 뱀뱀이 대신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뱀뱀은 집주인의 딸에게 “100kg인 사람이 해먹 타고 돼냐?”라고 물었고, 괜찮다는 답을 받았다. 이장우는 그럼에도 불안해 하면서 “100kg인데. 무너질 수도 있다. 이거 건물 100년 됐다며. 안 될 것 같은데, 돼요? 괜찮아요?”라고 걱정했다. 

이장우가 계속해서 걱정하자 뱀뱀은 “무너질까봐 걱정 되나봐요”라고 통역했다. 이장우가 해먹에 앉자 모녀는 다소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집 구경을 마친 이장우와 뱀뱀은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이장우는 현지인 모녀와 딸의 친구들을 위해서 무 어묵볶이와 김밥, 묵은지 참지말이, 김무침, 오이냉국까지 다양한 분식을 준비했다. 

음식 재료를 준비하던 중 뱀뱀은 직접 준비한 태국의 간식도 소개했다. 뱀뱀이 준비한 간식은 바로 귀뚜라미 튀김. 이장우는 귀뚜라미 튀김을 맛있게 먹는 뱀뱀을 보면서 당황하면서도 직접 맛 보기에 나섰다. 

이장우는 귀뚜라미 튀김을 맛 본 후 “새우랑 맛이 조금 비슷하다. 담백하다. 맛이 확 오는 게 아니고 담백한 맛이다. 어머니가 양념을 잘하셨다. 손이 간다”라고 설명하며 먹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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