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권나현 인턴기자) 영화 '머티리얼리스트'가 올여름 극장 개봉을 알리며 기대감을 올린다.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둔 '머티리얼리스트'는 현실적인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능력-외모-자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 '유니콘남'과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연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에는 다코타 존슨이 루시 역, 크리스 에반스가 존 역, 페드로 파스칼이 해리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 사람이 처음 만난 성대한 결혼식을 배경으로, 영화 특유의 럭셔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사랑과 결혼 앞에선 누구나 속물이 된다"라는 문구가 오늘날의 사랑을 솔직하게 비추며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머티리얼리스트'는 오는 8월 8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