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년 만에 '익스프레스 모드'…K-POP 신화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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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7일, 오전 02:45

(MHN 윤지원 기자)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2집 활동으로 대중과의 깊은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음악방송과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무대를 통해 20년의 내공이 담긴 팀워크와 에너지,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신곡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서 공개되며,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선 무대에서는 “역시 슈퍼주니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슈퍼주니어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 간의 깊은 우정과 찰떡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자아냈으며, SBS ‘런닝맨’에서는 이특, 은혁, 규현이 출연해 팀 내 에피소드와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딩고뮤직 ‘킬링보이스’에서는 데뷔 이후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였고, 채널십오야 ‘와글와글’, M2 ‘릴레이댄스’에선 여전한 팀워크와 입담, 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세호가중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쑥쑥 회의중’, ‘짐종국’ 등에서도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K-POP 레전드의 품격은 다르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Express Mode’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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