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와 즐거운 실내 육아를 공개했다.
1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올려묶은 채 딸 해이를 꼭 껴안고 "비 오는 날 해이는 오늘도 기분이 좋네요", "왜 내가 더 신난 거지" 등 멘트를 적었다.
손담비는 출산 두 달째가 다다라가지만 이미 모든 관리를 마친 것처럼 말끔한 얼굴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작은 얼굴의 해이는 손담비의 미모만을 쏙 물려받은 티가 나 벌써부터 아기 모델로서 미래를 예측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연예계 마당발 손담비답게 벌써부터 딸 해이에게 쏟아지는 선물도 입증했다. 청초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화분은 해이와 손담비를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은 "손담비 딸로 태어난 소감이 궁금하다", "딸 얼굴 무지 작다", "완전 연예인 모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 작년 시험관으로 임신하여 올해 4월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