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에 축구선수 도전→IQ 210 "인간 AI"...광기의 대한민국 특집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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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7일, 오후 07:00

(MHN 권나현 인턴기자)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으로 지능 세계 1위 김영훈 씨와 축구에 인생을 건 개명 남성 등 독특한 사연들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8회에서는 '편식하는 주방장',  '악마는 하진이를 입는다', '내 이름은 000', '지구 지능 일짱' 등 다채로운 사연이 공개된다.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 4MC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첫 번째 사연, ‘내 이름은 000’의 주인공은 축구에 빠져 이름까지 개명한 사연을 들려준다. 31세에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났다는 그는 체육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늘 “도전하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도전하지 못했다며 뒤늦은 용기를 밝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결혼식도 축구장에서 할 예정”이라 밝혀 백지영으로부터 “찐 광기”라는 반응을 얻는다.

두 번째 사연, ‘지구 지능 일짱’으로 소개된 김영훈 씨는 “2022년 IQ 세계 1위에 올랐다”며 자신의 IQ가 현재 210, 멘사 기준으로는 276에 달한다고 설명한다.

10년 전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에는 3위였으나, 이후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지능을 더욱 끌어올렸다고 덧붙인다. 제작진이 준비한 암기력 테스트에서도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하자, 곽튜브는 “인간 AI다. 초능력자 아니냐”고 감탄한다.

한편, 광기의 대한민국 특집은 17일 오후 9시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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