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먼저 먹고 있었네" 김남주, 부산에서 남편 사랑('안목의 여왕')[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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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8:53

[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어디든 김승우와 함께했다.

17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매니저, 헤어 담당, 메이크업 담당과 함께 부산 나들이를 떠난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부산 토박이라는 헤어 담당은 김남주를 위해 유명 떡볶이 집으로 김남주를 데리고 갔다.

김남주는 “나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죽기 전 딱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떡볶이를 먹겠다”라며 못 말리는 떡볶이 사랑을 뽐냈다. 헤어 담당은 “부산 스타일은 조금 꾸덕하고 달짝지근하다”라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김남주는 “근데 떡볶이가 그렇게 살찐다고 하더라”라며 걱정스럽다는 듯 입술을 쫑긋거렸다.

메이크업 담당은 “근데 김남주는 촬영 중간에 간식을 먹으면 꼭 떡볶이를 먹었다”라며 제보했다.

그 순간 떡볶이집 사장님은 “김승우도 이곳을 방문했었다. 30년 전이다”라며 사진을 보였다. 또한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김남주는 “어쩐지 남편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서 먼저 사서 먹고 있었구나”라며 테이블 너머의 김승우를 바라보더니 “우리 남편은 오늘은 목소리만 출연하신답니다”라고 소개해 출연의 아쉬움을 표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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