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현실 커플을 연상케 하는 네컷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5일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며 박보영과 박진영의 네컷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두 배우는 극 중 미지와 수호가 마치 현실세계로 넘어온 듯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에서는 함께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볼을 맞대거나 껴안기도 하는 모습에서 보는 사람에게 남의 연애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화이트 톤의 심플한 커플룩으로 손을 맞잡거나 껴안은 장면에서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워 실제 연인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보여줬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드라마 '과몰입'을 유발하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스킨십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맡은 박보영과 이수호 역을 맡은 박진영은 각자의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