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남편은 초혼" 10기 현숙, 양가 반대 없이 결혼→임신까지('나솔사계')[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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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11:22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현숙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 5개월 차, 임신 8개월 차인 10기 현숙이 등장했다. 사랑으로 나날이 꽃 피우듯 얼굴이 화사해진 10기 현숙은 임신으로 고된 모습도 없이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남편은 “저는 초혼이다. 부모님은 저를 응원해줄 거라고 생각했다. 현숙을 실제로 보면 괜찮을 줄 알았다. 부모님이 현숙을 마음에 들어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원래 무용계 선후배 사이로, 누나 동생에 가까운 사이였다. 그러나 7년이 지나고 다시 공연을 하며 만나면서, 10기 현숙과 남편은 서로 만나면서 애정을 싹틔웠다고. 10기 현숙은 “연애 때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저를 끝까지 책임질 거라고 해야 한다. 무조건 데리고 살 거다, 그런 연락들을 매일 하더라”라면서 “서로 부모님이 각자 딸 아들의 진정성을 알아서, 누가 말리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10기 현숙은 “저 초혼 때 남편에게 청첩장도 줬던 사이였다. 그래서 그것도 기억하더라”라며 남편에게 초혼 때 청첩장까지 준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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