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돈크라이 미아X이현, 생애 첫 시구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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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8일, 오전 12:10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의 이현과 미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잠실 마운드에 선다.

지난 17일 피네이션은 오는 20일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멤버 이현이 시구자로, 미아가 시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현은 “어렸을 때부터 가장 응원하던 LG트윈스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격스럽다. 엘린이로서 꼭 승리 요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아 역시 “이렇게 멋진 자리에 불러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많이 떨리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데뷔한 Baby DONT Cry는 데뷔곡 ‘F Girl(에프 걸)’을 통해 당돌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무대뿐 아니라 방송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같은 그룹 소속 쿠미와 베니 또한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은 바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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