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부부' 아내, 조증으로 인한 돌발 행동…"차도 뛰어들기까지"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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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전 06:19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짜증 부부' 아내가 조증 증세로 인해 위험천만한 행동을 보였음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짜증 부부’의 솔루션이 그려졌다.

남편은 “아내는 지금 아파요. 조울증을 앓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울증일 때는 침대와 한 몸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아내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는 남편은 “에너지가 넘쳐서 이런저런 일들을 저지른다”라며 집 정리를 안하고 물건들을 죄다 꺼낸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가 무분별한 대출을 해서 현재 총 4천만원의 대출이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빚은 있지만 불필요한 지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8년 전에 조증으로 사고를 낸 적이 있다고. 남편은 아내가 졸음 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차도로 뛰어들려는 아내를 남편이 온몸으로 막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내는 술 먹고 새벽 3~4시에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나 안 안아주면 다른 남자한테 안긴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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