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家 현금 매입' 김종국, 은퇴 계획 밝혔다 "트레이너 생각 중" ('옥문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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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전 06:16

62억 집도 현금으로”…김종국, 은퇴 후 계획까지 뚜렷 “제2 직업은 트레이너”

[OSEN=김수형 기자]‘근육의 아이콘’ 김종국이 은퇴 후 계획을 솔직하게 밝히며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62억 원대 자택을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는 여전히 뚜렷한 자기관리와 철저한 미래 설계로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멤버들이 은퇴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서 “은퇴하면 뭐 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종국은 주저 없이 “트레이너”라고 답했다. 그는 “난 예전부터 무조건 트레이너라고 얘기해왔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형은 미국 가면x x짐이지”라고 농담 섞인 리스펙트를 전하며, 김종국이 자주 찾는 LA를 보디빌딩의 성지로 연결지었다.

김종국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보도된 ‘62억 원대 자택 현금 매입’ 소식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근검절약 캐릭터로 불리는 그는 수년간 무리 없는 소비 습관을 이어오다 결국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를 대출 없이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진짜 자기관리 레전드”라는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 역시 “은퇴 후가 더 탄탄한 연예인”, “근육도 재산도 준비 완료”, “트레이너도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종국의 현실적인 미래 설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현재도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한 운동 루틴과 건강 관련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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