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한끼합쇼’ 배우 김희선이 지난 방송 이후로 많은 분들이 다 짜고 하는 줄 아시더라라며 억울함을 보였다.
17일 전파를 탄 JTBC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2025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지난 촬영이 끝나고 악몽을 꿨다는 탁재훈에 김희선은 “시청자 입장으로서 다 짜고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우리는 진짜로 하잖아. 보시는 분들은 섭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희선은 “억울해”라고 말하기도. 김희선은 “서로 낚인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대를 걸으며 김희선은 “예전에는 홍대 자주 왔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홍대가 아직도 살아있어. 아이돌 생일 파티를 많이 한대. 카페를 대관해서”라고 설명했다.
오늘 게스트로는 N플릭스의 아들로 불리는 배우 이준영이 등장, 김희선은 “너무 잘봤다”라며 ‘약한 영웅’ 금성제 캐릭터를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과거 보이그룹 ‘유키스’로 활동, 이후 솔로 앨범도 냈던 가수 출신인 이준영은 여전히 춤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여전히 연습실로 와서 춤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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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