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포스터 속 김성주와 강형욱은 나란히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단호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주는 상황을 꿰뚫어보듯 손짓을 내밀며 결의를 드러내고,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 도구인 ‘터그’를 단단히 쥐고 있다. 그 위로 거칠게 그어진 발톱 자국과 강렬한 오렌지빛이 배경을 채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솔루션 예능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통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법을 고민한다. 강형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서, 김성주는 ‘국민 MC’이자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시청자의 시각을 대변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내달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