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해명' 정현규 이어 윤소희 나란히 레드카펫…"우승놓쳐 아쉬워"[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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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07:57

[OSEN=김수형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데블스플랜2'의 화제의 인물들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 나란히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는 ‘데블스플랜2’의 최종 우승자 정현규에 이어 브레인 여성 참가자 윤소희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소희는 비록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내내 전략적 활약과 공감형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균형의 만칼라’ 에피소드와 결승전에서의 눈물과 실수가 회자되며 아쉬움의 중심에 섰다.

결승전 당시 정현규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내준 윤소희는, 연이은 썸 의혹과 플레이 관련 논란까지 겪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윤소희는 시상식 인터뷰에서 “우승 못 해 너무 아쉬웠다. 두 달 동안 꿈에도 나왔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수상은 못 했지만 (웃음)”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윤소희가 진정한 우승자”, “게임뿐 아니라 인터뷰도 겸손해서 더 응원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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