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인플루언서 임지현과 훈훈 투샷…“고등학교 친구였어요” 의외의 인맥 눈길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일우가 뜻밖의 인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임블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임지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일우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거울 앞에서 다정하게 선 채 셀카를 남긴 모습. 밝은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편안한 기류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알려졌다. 임지현은 “제 인스타 피드에선 보기 힘든 남사친 투샷! 고딩 친구 (정)일우가 사무실에 놀러 와서 기념으로 한 컷 남겼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고 잘 되면 좋겠다. 곧 시작하는 일우의 드라마 '화려한 날들'도 응원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정일우는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주인공 이지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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