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남보라, '♥손흥민 닮은꼴' 남편과 혼인신고 완료 "10분만에 가족 돼"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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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09:00

[OSEN=김예솔 기자] 남보라가 혼인 신고 사실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는 남보라가 남편과 함께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남보라는 "이제 구청에 도착했다"라며 남편과 함께 구청에 도착했다. 남보라는 남편, 반려견 머털과 함께 혼인 신고를 하러 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결혼 한 지 한 달이나 됐다. 혼인신고를 하려고 왔다. 원래는 남편 혼자 오려고 했는데 준비해야 할 서류가 두 배로 늘어나더라"라며 남편과 함께 온 이유를 설명했다. 

남보라는 준비한 혼인신고서를 체크했다. 남보라는 증인의 싸인이 필요해서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팁을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남편에게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전혀 떨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내가 하는 신고 중에 가장 떨리는 신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그 신고가 더 떨리지 않았나. 김밥 절단기 사건 신고"라고 물어 과거 남보라가 중고 사기를 당했던 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그건 손발이 떨렸다"라며 분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남보라는 "다행히 범인이 잡히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혼인신고를 마친 남보라는 남편에게 "10분만에 가족이 됐다"라며 자신도 핵가족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데뷔 전 KBS ‘인간극장’에 13남매의 장녀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후 배우로 데뷔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손흥민을 닮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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