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 hop) 장르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안무는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강렬한 에너지의 간극을 섬세하면서도 힘찬 동작으로 표현한다.
이날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곡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의 음원 프리뷰도 공개됐다. 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신디사이저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멤버는 이 노래를 통해 반대 방향으로 갈라질 위기에서도 너와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을 그린다. 타이틀곡과 확연히 다른 매력을 풍겨 전체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강남 옥외설치물(사진=빅히트 뮤직)
하늘에서 불시착한 듯한 구조체와 정체불명의 운석 잔해로 마치 SF 영화의 세트장 같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매일 오후 9시와 10시 구조체가 달을 비추는 ‘라이트쇼’가 펼쳐져 강남대로를 푸른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19~20일 양일간은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봉이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구조체와 함께 빛나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앨범 발매일인 21일까지 계속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9~20일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차례로 공개하고,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