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오늘(19일) 울산 홍수피해 녹화 연기 "위로의 마음 전해"(공식)[전문]

연예

OSEN,

2025년 7월 19일, 오전 10:47

[OSEN=하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이 울산 지역의 홍수 피해로 녹화를 연기했다.

19일 오전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 측은 "오늘(19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되었던 녹화가 울산 지역의 이례적인 홍수피해와 홍수경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복구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수재민들의 피해가 빨리 복구되길 희망했다. 

이날 KBS 측은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녹화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울산 지역의 이례적인 홍수피해와 홍수경보 때문에 녹화 연기를 선택했다. 

다음은 '불후의 명곡'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제작진입니다.

오늘(7/19)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되었던 녹화가
울산 지역의 이례적인 홍수피해와 홍수경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복구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