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채수빈·신승호·나나, '놀토' 출격…심리전 예고

연예

이데일리,

2025년 7월 19일, 오후 01:55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마피아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사진=tvN)
1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배우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와 함께 하는 마피아 받쓰(받아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놀토’ 출연 당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안효섭, 야생을 경험했다는 채수빈은 이날만큼은 예능 부담감을 벗어버리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놀토’ 첫 방문인 나나 역시 받쓰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신승호는 감동현에 대해 “아는 척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은 아예 모른다”라면서 직격탄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이후 마피아 받쓰에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가 출제돼 도레미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시민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받쓰를 성공하거나 3명의 마피아를 전원 검거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받쓰 성공보다는 마피아를 반드시 잡겠다는 전략을 세운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의 게스트 4인방이 도레미들의 표적이 되고, 마피아인지 시민인지 모를 숨 막히는 심리전이 예고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시작부터 마피아로 의심을 받은 안효섭은 “저는 마피아가 아니다”라는 단호한 화법으로 수사망을 피해가고, 수상할 정도로 말을 아끼던 채수빈은 내향형임을 강조하며 변론을 펼친다.

1년 전 마피아 특집 때 마피아 ‘몰이’를 당했던 신승호는 이날도 마피아 후보에 오르자 “’놀토’에 다시는 못 올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계속되는 의심에 흑화, 파격 행동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나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추리에 혼선을 일으킨다. “룰을 잘 모르겠다”고 말해 도레미들을 안심시킨 것도 잠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는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해 그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초성퀴즈 ? 아이스크림 편’이 출제된다. 마피아 게임으로 에너지를 소진한 도레미들을 위한 깜짝 상품이 공개, 현장은 또 다시 치열한 긴장감이 감돈다. 마피아 받쓰에서의 서운함을 던져버리고 실력 발휘에 나선 신승호, 정답을 빼앗기지 않으려 고군분투한 채수빈과 발 빠른 주워먹기의 나나는 물론, 키의 도파민을 터지게 만든 오답 파티까지 ‘놀토’만의 차별화된 재미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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