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약 2년 만에 신곡 ‘PDA’를 발표한 가수 소유가 19일(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소유의 신곡 ‘PDA’는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의 줄임말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 즉, “감정을 숨기지 않고 끌리는 대로 순간순간 표현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소유는 신곡에 대해 “R&B적인 그루비한 트랙 위에 솔직한 가사가 담겨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는 “웬만하면 새로운 시도를 재밌어하는 편인데 이번 곡은 처음으로 못하겠다 싶었지만 하고 나니 다들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유는 “(곡을 소화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10kg을 감량했다는 소유는 “올해 1월부터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서 6월부터 쭉쭉 빠지고 있다”고 했다. 폭풍 감량의 비결을 묻자 소유는 유튜브 ‘소유기’를 통해 공개한 ‘오이보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술을 좋아한다는 소유는 “다른 거 말고 이것만 먹으면 무조건 빠진다”고 강조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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