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의미심장한 SNS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은표는 지난 17일 “아이들이 뭔가 실수를 할 때 아버지 어머니는 내가 실수했을 때 어떻게 하셨었지를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이러면 내 아내 내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를 생각 하네요 천천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 피드 한 개 이상 올린다는 약속을 당분간 못 지킬거 같네요 잠깐만 멈췄다 다시 올께요. 고맙습니다(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어요)”라고 전했다.
정은표의 갑작스러운 인사에 팬들은 “무슨 일 있는 거냐”, “힘내세요”, “쉼이 있어야지요”, “충전하고 오세요” 등 걱정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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