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활동중단?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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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전 04:30

[OSEN=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 진행된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VIP 시사회에서 배우 정윤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인간중독'은 오는 14일 개봉한다./soul1014@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의미심장한 SNS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은표는 지난 17일 “아이들이 뭔가 실수를 할 때 아버지 어머니는 내가 실수했을 때 어떻게 하셨었지를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이러면 내 아내 내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를 생각 하네요 천천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 피드 한 개 이상 올린다는 약속을 당분간 못 지킬거 같네요 잠깐만 멈췄다 다시 올께요. 고맙습니다(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어요)”라고 전했다. 

정은표의 갑작스러운 인사에 팬들은 “무슨 일 있는 거냐”, “힘내세요”, “쉼이 있어야지요”, “충전하고 오세요” 등 걱정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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