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이영애, 26년만 경사 앞두고..제주도서 청순 실루엣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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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전 11:3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이영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유리창에 비친 실루엣을 포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통해 여운 있는 장면을 연출한 그는, 청량한 블루 계열의 모자와 롱 원피스로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팬들은 “제주와 모델, 영상 모두 환상!”, “어디로 가고 있어요, 언니?”, “이영애가 찍는 사진은 늘 예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는 작품 활동 외에도 자연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무려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을 통해서다. 이 드라마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nyc@osen.co.kr

[사진] 이영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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