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이시영, 아들과 한국 떠나더니...메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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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20일, 오후 01:56

(MHN 정에스더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경기 직관을 인증했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다수 게재했다.

특히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 CF와 뉴욕 레드불스의 2025 MLS(미국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레드불 아레나를 찾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함께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펼쳤다. 

"메시 보러 왔는데 너무 코앞에서 잘보인다" "정윤이 소원 성취하는 날" "메시 바로 골" 등의 멘트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2골 1도움 활약을 바탕으로 원정팀인 마이애미가 5대 1로 승리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올해 초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했다는 것에 비판이 따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5일 종영한 ENA '살롱 드 홈즈'에서 공미리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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