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첫사랑이었던 신혜정 씨와 8년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한 이대호는 그동안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내왔다. 결혼 17년 차인 이대호는 거울을 보고 싶다는 아내에게 “지금 예쁘다”, “뽀뽀하고 싶다”며 아내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사진=SBS)
이어진 부부의 일상 영상에서 이대호는 아들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아내에게 관심을 호소하는가 하면 선크림을 발라달라고 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출해서도 틈만 나면 아내에게 전화를 걸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이대호는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은 아내에게 섭섭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아내는 “내가 전화 안 받으면 내가 다시 걸 때까지 전화하지 마”라고 해 이대호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이대호, 신혜정 부부의 ‘부부이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