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측이 딥페이크 영상과 사칭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SNS 상에서 김선호 배우 관련 딥페이크 영상 및 사칭 행위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우 및 당사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사적 연락을 통해 금전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소속사는 "배우를 사칭하는 행위를 비롯해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팬 여러분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선호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