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이 악물고 살 뺐더니 '위고비' 루머.."억울합니다 선생님"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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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8월 19일, 오후 05:03

OSEN DB, 이수현 SNS

[OSEN=장우영 기자] AKMU(악뮤) 이수현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때아닌 논란에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수현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날렵해진 턱선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팬들이 자꾸 귀엽다고 해서 살을 못 뺐다. 귀염라이팅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이수현은 체중 변화뿐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까지 갖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수현은 팬들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자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답하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밝은 표정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건강함과 미모를 증명했다.

이수현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화제를 모으자 일각에서는 위고비 같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용한 게 아니냐는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이수현은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직접 등판,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수현 SNS

이수현은 "저 위고비 안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이라며 호소했다.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인 이수현의 항변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위고비 루머를 해명한 이수현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얻은 결과임을 강조했다.

한편 위고비 루머를 종결시킨 이수현은 현재 이찬혁과 함께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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