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대박' 이상준 "내 꿈은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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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8월 31일, 오전 08:46

이상준/뉴스1 © News1 DB

고깃집으로 대박 난 코미디언 이상준이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매입을 꿈꾸는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화제의 소고깃집 CEO를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준은 홍현의 제이쓴 부부를 찾았다. 홍현희는 "내가 진짜 선배님 모시게 된 계기"라며 "요즘 진짜 잘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챗GPT에서 뭐라고 얘기하는지 아나, 이상준 뭐로 대박 났냐 했더니 '고깃집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하더라"며 "그걸 어떻게 뚫었냐, 그 생각을 어떻게 했나"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상준은 "그건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홍현희는 새 차를 뽑은 기념으로 하원하는 아들 준범이 픽업을 위해 시승식을 진행한다며, 남편 제이쓴보다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이상준을 먼저 태우겠다고 했다.

그 가운데 이상준은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 선물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여기 집이 좋은 게 뭐냐 하면 이 앞에 바로 백화점이다, 길 건너면"이라며 "그리고 이거 재건축되지 않나, 나 꿈이 그거다, 이거 재건축되면 여기 사는 거다, 재건축되기 전에 한번 보고 싶어서 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여기 임장 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그렇다, 임장하러 온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상준은 "하원? 하원은 둘이 갔다 와, 나 임장하고 있을게"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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